리나(도타 2)
'''가는 길도 화끈하게!'''
1. 정보
- 소개
- 역할
- 전기
- 성우
- 도타 2 이식 / 출시 순서
2. 능력
2.1. 용의 숨결 (Dragon Slave) Q/D
죽음의 예언자의 무덤박쥐 떼나 용기사의 불꽃 숨결과 유사한 범위 누킹 능력이다. 사정거리가 길고 맞추기가 쉬워서 라인전에서나 한타 때 지르기 좋다. 쿨다운이 짧지만, 찍을수록 마나 소모량이 부담스러워진다. 만렙까지 찍으면 원거리 크립이 한방에 죽어서 대충 질러도 적어도 막타 1개씩은 챙길수 있다.
타게팅으로 쓰면 시전 시간 끝까지 대상을 조준해서 근접한 적에게 적중률이 높아지니 달라붙는 적에게 시전할 때 참고하자. 반면 나무 사이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적은 타게팅으로 쓰면 리나가 시전하다 말고 움찔거리므로 땅에다 찍고 쓰는 게 좋다. 시전 범위보다 실제 맞출 수 있는 범위가 더 길지만 적이 멈춰있는 게 아닌 이상 워낙에 긴 시전 동작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다.
2.2. 눈부신 일격(Light Strike Array) W/T
리나의 유일한 행동불능기. 쿨다운이 굉장히 짧은데 기절 시간은 일반기 중에서는 상당히 긴 편이다. 또한 광역기라 적 여럿에게 기절을 걸 수 있어 잘 사용하면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리나의 자체 선딜까지 포함하면 지연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아군의 능력이나 아이템과 연계할 수 있다면 막 지르지 말고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명중시키는 것이 중요한 능력인 만큼 리나 플레이어 실력의 척도라 할 수 있다.
서포터, 미드리나 모두 율의 신성한 홀과의 연계는 리나의 강력한 상징이다. 웬만한 장인이 아닌 이상 능력연계 없이 쌩으로 이걸 맞추기는 힘들다. 그 단점을 율로 보완하는 것. 리나의 율 콤보는 계산해서 한다기보다 영웅체험과 봇전으로 손에 먼저 익혀두고 실전에 들고가는걸 추천한다.[2]
2.3. 불타는 영혼(Fiery Soul) E/F
능력을 쓸 때마다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지속 시간도 짧은 편이 아닌 데다가 상승량이 크고, 최대 3번까지 중첩이 되어서 미친 속도로 평타를 퍼붓는다. 더군다나 그 긴 평타 사거리와의 시너지를 이뤄 킬캐치 능력이 상승하고, 안습한 평타 모션이 무색할 정도로 평타로 막타 먹기가 쉬워진다. 평타가 아니라 능력으로 활약하는 누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패시브라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템(특히 지능 아이템)이 적당히 나왔다면 후반에 전선을 밀 때나 건물 철거를 할 때 아주 큰 도움을 준다. 그래서 이걸 노리고 리나를 고른 뒤 다이달로스, 묠니르 등을 맞추고서 평타로 딜을 넣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신의 양날검'''을 가는 사람도 있는데, 이럴 경우 q-w-궁 콤보에 골골대는 적을 다이달로스의 치명타나 심판도의 방어력 감소, 양날검의 끔찍하게 높은 공격력으로 녹일 수 있다.
아군에 드로우 레인저가 있을 때는 그렇잖아도 강한 리나의 평타가 더 강력해지므로 후반에 (어디까지나 상황상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평타 강화용 템을 한두개 구매해주면 후회는 하지 않는다. 코어템에 대부분 지능이 쏠쏠하게 붙어있는데 여기에 평타 강화용, 캐리용 템들을 한두개 가주고 거기에 4렙 트루샷 오라와 리나의 E까지 얹으면 말 그대로 캐리처럼 딜을 퍼부을 수 있다.
보통 메이지 딜러들은 능력들을 한번 돌리고 나면 다음 능력 쿨타임까지 소위 '현자타임'이 오기 마련이다. 또한 보통 능력 피해가 잘 올라가지 않고 주문 면역을 주는 칠흑왕의 지팡이가 있는 도타의 특성상 메이지 영웅의 존재감은 후반을 갈 수록 옅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리나는 이 패시브 덕에 능력 쿨타임 동안의 현자타임에도 끊임없이 딜을 퍼부을 수 있으며 후반에도 엄청난 딜증폭을 자랑한다. 리나를 후반까지도 위협적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패시브이며 리나 자체도 긴 평타 사거리와 평타 강화 특성이 있어 시너지가 훌륭하다
그래도 리나는 기본 베이스는 누커이므로 이 능력보다 눈부신 일격이나 용의 숨결을 우선시한다.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보고 4레벨 쯤에 이 능력에 하나 정도는 찍기도 한다.
능력 조합 모드에서 무시무시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능력이다. 적개심과 쿨타임 짧은 능력 한두 개와 함께하면 그야말로 초중후반 전부 강한 캐리가 튀어나온다(...) 폭풍령의 과부하 같은 게 같이 있으면 게임이 순식간에 터진다.
2.4. 라구나 블레이드(Laguna Blade) R/F
라이온의 죽음의 손가락과 쌍벽을 이루는 단일 누킹 기술. 체력이 낮은 적들은 눈부신 일격-용의 숨결-라구나 블레이드의 단일 콤보로 죽일 수 있다. 하지만 마나 소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마나 관리를 잘 해야하며, 퍼그나의 황천 와드나 칼날 갑옷, 닉스 암살자의 가시 등딱지 등의 대미지 반사에 역으로 당할 수 있다.
아가님의 홀을 장착하면 피해량은 그대로이지만 피해 유형이 순수 피해로 바뀌어서 실질적인 화력이 상승한다. 무엇보다도 주문 면역을 관통하기 때문에 칠흑왕의 지팡이가 있는 민첩 캐리들을 처리하는데에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단일 타겟 스킬이다보니 여전히 린켄의 구슬에는 막히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전 이후 피해가 들어가기까지 0.25초의 딜레이가 있는데다 콰광하는 소리가 터지고 나서야 딜이 들어간다. 즉, 너무 뻔하게 쓰면 칠흑왕의 지팡이나 무적기[4] 를 이용하여 피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부러 무적기를 아끼는 것이 보이면 시전 - 취소 혹은 동작이 비슷한 W로 헷갈리게 하자.
3. 특성
- 10레벨: 안정적으로 누킹을 박느냐 또는 딜을 더 강하게 때려박느냐로 나뉜다. 상황을 보고 선택하자.
- 15레벨: 코어냐 서폿이냐 정도. 코어라도 체력 상승치가 꽤 좋아서 적 누킹을 견디고 한타 싸움을 해야할 때 찍으면 된다.
- 20레벨: 패시브 강화는 리나의 후반 코어역할에 매우 잘 맞는 특성. 반대로 20레벨 +10% 주문 특성은 찍으면 아이템이 없을때 주문 증폭의 선택 여부에 따라 풀콤보 대미지가 130 정도 올라가는데 결국은 후반 평타 두 대 차이 정도다. 만약 코어 리나이면 전자를 추천하고 서폿이면 후자를 추천한다.
- 25레벨: 정말 작정하고 누킹 빌드를 간 게 아닌 이상 공격 범위를 찍는 게 더 좋지만, 드래곤 슬레이브를 2초마다 쓸 수 있다는 건 상당히 혹하는 사실이라서 머리를 싸매게 된다. 만약 다달을 샀다면 카야가 있더라도 Q보다 평타 2대가 더 쎄다는 점을 염두해두자.
4. 추천 아이템
- 율의 신성한 홀 : 시전 기술로 죽을 위기에 처한 아군을 잠시 구하거나, 적을 잘라먹거나, 아군에 붙은 적을 떼어내는 등 여러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아이템. 무엇보다 눈부신 일격을 확정적으로 집어넣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버릴 게 하나도 없는 필수템이다. 마나를 펑펑 쓰는 리나에게 싼 가격에 높은 마나 재생을 제공해 주는 점도 좋다. 이속증가도 패시브와 겹치면 쏠쏠한편.
- 점멸 단검 : 적에게서 도망갈 때, 갑자기 접근해 능력을 쓸 때 사용하는 아이템. 가격이 약간 부담되긴 하지만 코어템 중 하나로 꼽힌다.
- 증오의 꽃가지-핏빛 가시 : 능력으로 활약하는 적을 간단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적이 받는 피해를 증폭시켜주기 때문에 적을 순삭시킬 수 있다. 게다가 평타를 강화시켜주기때문에 능력콤보 쿨이 돌고있을때 E버프를 받아서 적을 두들겨패 죽일수도 있다. 값싼 아이템 여러개를 사서 조합하는데다 중간아이템이 상당히 쓸만한 템들이라 만들기도 편하다. 상위템인 핏빛 가시는 여기에 치명타와 정밀 타격까지 추가 되어 후반 평타 리나의 캐리력에 제대로 도움이 된다.
- 바이스의 낫: 상대를 공격도 못하고, 능력도 쓸 수 없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돼지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아이템. 지능과 마나 회복도 빵빵하게 올려주기 때문에, 능력을 난사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
- 아가님의 홀 : 이걸 가면 마법 저항도, 주문 면역도 뜷어버린다. 사거리 증가가 사라지는 등 너프가 있었지만 상당한 스탯을 주고, 마법 면역을 뚫는다는 점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율의 신성한 홀 이후 바로 선택받는 경우가 많다.
- 칠흑왕 지팡이 / 린켄의 구슬 : 미드로 가는 리나가 주로 쓰는 마법 면역 아이템. 린켄의 구슬 경우 보통 단일 능력 뿐만 아니라 혈귀 같은 능력들 중 칠흑왕 지팡이가 뚫리는 단일 능력을 한 번 정도 막아주기 위해 가는 경우도 있다.
- 신비의 장화 : 초중반 리나의 심각한 마나소모를 적절하게 보조해주는 템. 서포팅용으로도 도움이 된다.
- 위상변화 장화 : 미드로 보내는 캐리 누커형 리나들이 구입하는 신발. 마나 관리는 물병으로 처리하면 그만이고 추가 이동 속도와 평타딜 증가가 패시브와 어울린다.
- 능력의 장화 : 몸이 약하고 마나를 펑펑 쓰는 리나에게 파트컨이 된다면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
- 메칸즘 : 딱히 메칸즘을 간 사람이 없다면 리나라도 들고다니는게 좋다. 한 팀에 하나는 있어야 되는 아이템이니만큼 서포터로 설 때 강요받는 경우가 잦다.
- 희미한 망토 : 세이브, 이니시에이팅 양면으로 좋으면서 저렴하다. 서포터인 경우 특히나 자주 찾게 된다.
- 통찰의 파이프 : 적 팀의 마법 데미지를 막아주는 아이템. 메칸즘과 마찬가지로 필요할 때 딱히 들 사람이 없으면 강요받는 경우가 있으나 리나 본체의 성능과는 큰 관계가 없어서 아쉽다.
- 창공의 렌즈 : 아이템 및 능력 시전 거리를 늘려주는 아이템. 처음엔 신비의 장화를 만들어주고, 율의 신성한 홀까지 만든 뒤, 재생의 반지와 조합서까지 산 뒤, 신비의 장화를 분할 시켜서 창공의 렌즈를 만들어 주자.
- 혈석 : 마나소모량이 만만치 않은 리나에게 마나 재생력 증가는 큰 도움이 된다. 부활시간 감소로 사망시의 리스크를 크게 줄 일 수 있는 것도 장점. 또한 킬캐치력이 좋은 리나는 스택 쌓는 것도 용이하다.
- 어둠의 검- 은빛칼날 : 은신을 통해 눈부신 일격을 비롯한 기습공격에 힘을 실어준다. 공격력옵션도 평타딜링 비중이 높은 리나에게 안성맞춤. 패시브에 의존하는 캐리들이있다면 은빛칼날로 업그레이드 하는 길도있다.
5. 운영 및 공략
리나는 강력한 순간화력을 뽑아내는 암살형 마법사이면서도, 매우 긴 평타 사거리를 지닌 우수한 원거리 캐릭터로서, 미드, 서포터 및 다양한 상황에 써먹을수 있는 영웅이다. 주로 선호되는 레인은 미드로 자주나오며, 수준이 높거나 프로게임에서는 서포터로도 자주 볼수 있다.
미드에서 라인전만 따졌을때 성장이 쉬운 영웅은 많지만 리나는 마법피해, 평타캐리력, 미드라이너로서 갖춰야 할 갱킹력, 한타에서 요구되는 화력을 모두 갖추었기에 너프패치로 어지간히 고인이 된 상황만 아니라면 리나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상성에 관계없이 평타칠수 있는 무난한 미드영웅으로 꼽힌다. 때문에 초보가 미드로서의 기본기를 익히는데 있어 리나는 가장 좋은 영웅이다.
일단은 마법사 캐릭터이기때문에 생존력이 아주 낮으며, 체력도 높지 않다. 대신에 기본/성장 공격력이 높고, 평타 사거리도 미드캐릭터중에서 탑순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길다. 이점은 서포터로 사용할때도 강점이라 원거리에서 적을 일방적으로 견제하기에 좋다.
하지만 그 대가로 리나는 공격속도가 매우 느리게 설계되있다. 화살에 불붙이는데 만년, 매기는데 만년, 쏘는데 만년 걸린다는 클링츠와 비슷한 수준이며, 그 답답한 제우스보다도 느리다. 이 단점은 상당히 크기때문에 패시브인 불타는 영혼은 초반에도 필수로 찍게된다. 기절을 맞추고 평타만 때려도 패시브가 하나라도 찍혀있을때의 DPS차이는 상당히 커지므로 미드든 서폿이든 불타는 영혼빨로 먹이는 리나의 평타는 단순히 마법사라고 보기엔 매우 강하다.
4~6레벨 사이는 갱킹하기에 좋은 타이밍이기도 하고, 일반기 2개가 모두 좋은 광역기인 리나의 강점을 살려 라인을 그냥 싹 밀어버리고 미드정글을 먹으면서 성장할수 있다. 리나의 갱킹력은 아주 강한 편이지만 아군의 갱호응 능력을 따지는 구성이라서 막무가내로 들어간다고해서 킬을 따내기는 어려우니 성장에 집중할지 아군을 도울지는 잘 판단해야한다.
코어템을 언제 뽑느냐는 리나플레이에 있어서 핵심인데, 어떤 플레이를 선호하든간에 율의 신성한 홀은 안좋을수가 없는 리나의 핵심 아이템이다. 이동속도와, 리나에게 부족한 CC기, 그리고 마나문제를 같이 잡아주는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리나의 율콤보로 인해 주가를 아주 크게 올려주기 때문이다.
율콤보란 먼저 적을 율의 신성한 홀로 띄운뒤에, 회오리가 끝나는 시간과, 리나의 W 타이밍을 맞춰서 대응할 틈새없이 기절을 먹이고 폭딜을 먹이는 콤보를 말한다. 콤보연계가 상당히 빨리 끝나기때문에 QWR을 다먹이고도 평타를 때릴 시간이 꽤 많으며, 율 회오리는 즉시시전이기때문에 상대입장에서도 한번 띄워지면 대처하기가 힘들다. 더군다나 마법콤보를 먹인 뒤에도 리나 평타의 장점을 적극 살려 원거리 평타를 최대한 오래먹일수 있어 보기보다 넣을수 있는 데미지는 매우 높다.
율을 올렸든, 다른 아이템으로 콤보를 확보했든 그 이후로는 어떤 데미지에 치중할지 결정해야한다. 리나는 특성군과 아이템 선택에 따라 마법데미지를 올릴지, 평타 데미지를 올릴지 결정할수 있다. 딱히 어느쪽이 정답이라 할만한건 없고, 상대 조합에 따라서 갈릴 요소가 많기때문에 칠흑왕의 지팡이를 제외하면 아이템 빌드는 게임 흐름과 상대 조합을 봐가면서 결정하면 된다.
그러나 게임 흐름에 너무 휘둘려서 마법템을 갔다가, 중간에 다시 평타템들 간다든지 양다리를 걸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리나 자체가 자체 캐리력보다는 범용성으로 픽하는 영웅이라 스스로의 스킬위력을 따지면 B티어 이므로 어중간하게 빌드를 짜면 이도저도 못하고 제대로된 데미지를 못넣는 상황을 쉽게 접할수 있다
28분이 넘는 후반부에 접하면 코어아이템이 2개 이상은 있어야 하는데 이때부터는 위험구간에 들어가지 말고 싸울때도 후방라인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풀딜을 넣는걸 고집해야한다. 이니시를 안당할려고 칠흑왕의 지팡이와 린켄의 구슬을 같이 올리는 영웅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붙잡힐땐 처참하게 죽기쉬운게 리나라서 가능한한 적을 카이팅하면서 딜할수록 1인분하기가 쉬워진다.
리나와 궁합이 좋은 아군으로는 중거리에서 기절을 먹이면서 킬각을 잡아주는 픽업계열이 좋은데, 복수 혼령, 불꽃령, 그림자 악마, 외계 침략자등등이 해당된다. 특히 쉐데와 OD는 적을 추반시키면서 상대방의 세이브를 차단하는 이점이 있어서 추방이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눈부신 일격을 맞추는 기술이 있다면 초중반 내내 강력한 연계를 노릴수 있다.
리나는 체력이 낮은 민첩, 지능 영웅 대부분을 상대로 강력하지만 몇가지 예외로 환영 창기사, 나가 사이렌, 악령(도타 2)처럼 튼튼하면서 누가 본체인지 모르게 숫자빨로 밀어붙이는 영웅은 리나 선에서 처리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힘 영웅 중에서도 특히 튼튼하게 설계된 영웅도 상대하기 어려운데 그중에서도 특히 이니시에이터들이 까다롭다. 도끼전사, 영혼 파괴자, 밤의 추격자, 망령 제왕같은 애들은 리나가 잡기도 어렵고 공통적으로 칼날갑옷을 좋아한다는 특징이 있어서 죽이기도 어렵고 이들의 운영을 카운터치기도 어렵다.
6. 치장 아이템
6.1. 머리
- 슬레이어의 불타는 영혼 은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6.2. 허리띠
- 화염 연꽃 벨트 는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 주위 이펙트
6.3. 도발
[image]
적용 모습
6.4. 세트 아이템
- 고혹적 불꽃: 고혹적 불꽃의 드레스 은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 주위 이펙트
- 영원한 열기: 영원한 머리 는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 동작: 영원한 일격 은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 눈부신 일격 시전 이펙트
- 동작: 영원한 일격 은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6.5. 와드
6.6. 동작 보석
- 동작: 비틀기 는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 부활 모션
7. 기타
- TX DotA에서 도타 올스타즈로 넘어왔으며, 0.95 버전 때부터 존재한 도타의 고참 영웅들 중 하나. 이 당시엔 3개 능력을 제외한 능력 구성이 지금과 같았다. 이 당시의 3번째 능력의 이름은 얼티밋(Ultimate)으로, 리나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키는 시전 능력이었다. 활용하기가 좋지 않다는 의견이 많아서 6.60에서 효과 자체는 비슷한 지속 효과인 불타는 영혼으로 개편되었다. 도타 2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나온 46명의 최초의 영웅들 중 하나이며 도타 2에서 제일 처음 만들어진 영웅이기도 하다.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파이로맨서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 슬레이어즈의 리나 인버스를 오마주한 영웅으로 명칭도 "리나 인버스, 더 슬레이어"였다. 능력도 리나 인버스의 드래곤 슬레이브와 라그나 블레이드, 그리고 폭주하여 파이어볼을 난사하는 모습에서 착안했다. 저작권 문제로 도타 2에서는 인버스라는 성을 떼었고 궁극기 라그나 블레이드는 Ragna 대신 Laguna로 변경되으며, 한국어 번역에서는 라구나로 음차되었다.
- 불과 관련되어 있다보니, 다른 라이벌 제압 대사가 불에 대한 대사가 많다. 대표적으로 파도사냥꾼을 제압시 생선구이를 만들었는데 누구 먹을 사람 없나고 묻고, 스벤은 갑옷을 태워버리겠다고 하고, 얼음계 능력을 사용하는 영웅인 리치에게는 널 장작더미에 던졌어야 했다고 하고, 흑마법사에겐 책을 태워버려서 미안하다는 반어적인 대사를 한다.
- 리나가 박쥐기수 처치 시 Why'd you stop? This isn't Batrider country(번역판: 그만 하는거야? 여긴 네 땅도 아닌데?)라고 하는데, 조니 뎁 주연 영화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에서 나온 대사의 오마주다.
- 도타 2에서 처음으로 치장 아이템에 신비(Arcana) 등급의 아이템이 생긴 영웅이다. 이 치장 아이템은 리나를 처음 도타 2가 공개되었을 때 나온 것처럼 빛나는 눈과 타오르는 머리를 가진 모습으로 변경시켜 준다. 그 후로 신비 아이템이 나오지 않아서 상당히 오랫동안 처음이자 유일한 신비 아이템을 가진 영웅이었지만, 2013년 12월 서리 축제에서 공개된 군단 사령관의 '보스 도모시의 검'이 두번째 신비 등급의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후 나오는 신비 등급과 전설 등급의 비주얼이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면서 요새는 전설 스킨 취급받고있다 (...)
- 2차 창작에서 미인으로써 여기저기 인기가 많은데도 다른 여캐에 비해 인게임 모델링이 별로라는 의견이 매번 나온다.(특히 인체비율)[10] 모델링이나 얼굴만 안좋으면 모르겠는데 하필 공중부양하고 있는 자세가 영 어정쩡하게 떠있어서 더 구려보인다. 가끔 인터내셔널마다 얼굴없는 전사처럼 리모델링을 원하는 목소리가 가끔씩 나오는 편
- 본래 리나의 로드아웃 모션은 용의 숨결 애니메이션이었다. 그런데 이게 15년 새봄맞이축제 이후로 허공에서 요가자세를 한 채 회전하면서 내려오는걸로 바뀌었는데... 다만 이걸 보고 있으면 이게 도저히 인간이 할 수 있는 자세인지 궁금할정도로 괴상한 포즈로 내려온다.
- 키예프 메이저기간에 잠수함 패치로 로드아웃 모션이 추가되었다. 이전의 어정쩡하게 서있는 자세에서 주변을 둘러보여 썩소를 짓는 표정이 추가되었으며 양손을 모아 손에 감싸인 불길을 만족스러운 얼굴로 쳐다보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 TI6 전투 패스에 '리나의 게임'이라는 도박 미니게임이 생겼다. 전투 패스 구매 유저들이 특정한 행동(영웅의 순간이동 취소 및 방해, 나무 없애기, 다리가 있는 영웅을 픽하기)을 일정 수 이상하여 공동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미니게임 실행권인 불구슬을 3개씩 주었다.
- TI6 때 비밀상점에서 판매했던 항마사와 바람순찰자에 이어서 2017년 7월에 피그마로 출시되었다. 부속품으로 신비 스킨 슬레이어의 불타는 영혼을 재현할 수 있는 불꽃 머리도 있다.
7.1. 도타 올스타즈
도타 올스타즈 시절엔 소서리스 색조값을 빨갛게 조정하고 양 손에 불꽃을 단 모델을 사용하였다.유명한 방랑 화염술사인 리나 인버스는 원래 돈을 목적으로 센티널에 합류하였다. 그러나 센티널의 용맹한 전사들과 함께한 오랜 시간은 그녀에게 월드 트리의 신성함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파괴적인 화염은 적들 사이에 재앙을 불러 일으키며, 상황이 다급해지면 스스로를 극도의 열정으로 강화하거나 심지어 어떤 적이라도 견디지 못한다는 어마어마한 라이트닝 볼트를 쏘기도 한다. 리나는 스콜지가 두려워하는 적이자 센티널의 가장 든든한 수호자다.
8. 상위 문서
[1] '''피치 공주와 조이'''의 성우이다![2] 리나의 캐스팅 딜레이 0.45초와 눈부신 일격 자체 선딜 0.5초를 합치면 율을 쓰고 1.5초 뒤에 넣는 것이 가장 좋다.[3] 칼날갑옷 같은 게 있으면 적한텐 피해를 못줬는데도 고스란히 반사 피해를 입는다는 뜻.[4] 퍽, 외계 침략자, 그림자 악마, 폭풍령, 아바돈 등[5] [image][6] [image][7] [image][8] [image][9] [10] 도타 2 첫출시 때부터 등장한 영웅이고 초창기에는 괜찮은 여캐였지만 유령 자객이 신비아이템으로 미인이 되고, 수정의 여인도 신비 아이템으로 인기가 더 오르는데 리나는 신비아이템이 그나마 자세를 고쳐줌에도 평가가 많이 떨어져 있다.